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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 j e i E Y E e 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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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잡다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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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Apr 2012 11:07: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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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잡다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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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fres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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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12709825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320&quot; /&gt;&lt;/div&gt;&lt;br&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2012.4.2 ~ 2012.4.8&lt;br&gt;Cebu &amp;amp; Hongkong&lt;br&gt;&lt;/div&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2012 세부&amp;홍콩</category>
			<category>디즈니랜드</category>
			<category>세부</category>
			<category>여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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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jeiEYEe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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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Apr 2012 23:02:3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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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12.02.29 로제스트벤스키 부자, 시향 @ 예당 (러시아 시리즈 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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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2년 2월 29일 20시&lt;br&gt;예술의 전당 콘서트홀&lt;br&gt;&lt;br&gt;지휘: 겐나지 로제스트벤스키&lt;br&gt;바이올린: 샤샤 로제스트벤스키&lt;br&gt;서울시립교향악단&lt;br&gt;&lt;br&gt;무소륵스키, 민둥산의 밤 (림스키코르사코프 편곡)&amp;nbsp; &lt;br&gt;글라주노프, 바이올린 협주곡&lt;br&gt;&lt;br&gt;앵콜&lt;br&gt;Schnittke - Polka for Sasha&lt;br&gt;&lt;br&gt;휴식&lt;br&gt;&amp;nbsp;&amp;nbsp; &lt;br&gt;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39376369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br&gt;비슷한 시기에 RCO, LSO 같은 쟁쟁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었고 연이어 시향의 연주. LSO는 패스했지만 RCO 이후에 바로 들어도 과연 괜찮을까 조금 염려했던 공연. 12년 정기 연주회 프로그램이 나오고, 로제스트벤스키라는 분이 아주 기대된다는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아무런 사심 없이 예매했다.&lt;br&gt;&lt;br&gt;첫 곡. 이건 마치 성문 기본영어의 부정사 박사를 보는 느낌? 항상 새로운 뜻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나 결국엔 1장 부정사만 보다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고. 시작은 멋졌는데 뒤로 갈수록 무언가 아쉬웠다. 이어진 협주곡. 지휘자님의 아드님이 독주자다. 김선욱, RCO의 완벽한 조화를 기대하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보여줄 것 같았는데 조금 실망스러웠다. 시향의 전반전 협주곡 난조, 정명훈이 없을 때의 느슨함, 독주자의 아쉬움이 모두 어우러져 집중하기 힘들었고 잠깐 눈을 붙이고 피로를 푸는 시간이었다. 나의 시향이 이렇게 밖에 안되다니...&lt;br&gt;&lt;br&gt;휴식 후 이어진 후반전. 마음을 비우고 나니, 잠깐의 졸음으로 몸도 상쾌해졌고, 아주 편안하다. 게다가 예상치 못하게 너무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다. 지휘자의 명성이 거저 생긴 것은 아닌가보다. 시향도 거의 최고 수준으로 정명훈이 지휘할 때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멋진 연주를 들려주었다. 루세브 악장은 전반전 독주자보다 훨씬 낫더라. 역시 시향 최고. 만원의, 할인 받았으니 팔천원의, 행복.&lt;br&gt;&lt;br&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음악</category>
			<category>로제스트벤스키</category>
			<category>시향</category>
			<category>음악회</category>
			<author>(jeiEYEe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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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Mar 2012 20:00: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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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12.02.22 김선욱, RCO, 정명훈 @ 예당 콘서트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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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2년 2월 22일 수요일 20시&lt;BR&gt;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lt;BR&gt;김선욱&lt;BR&gt;RCO&lt;BR&gt;정명훈&lt;BR&gt;&lt;BR&gt;베토벤_ 피아노콘체르토3번 (김선욱, 피아노) &lt;BR&gt;BEETHOVEN_ Piano Concerto no. 3&amp;nbsp; &lt;BR&gt;&lt;BR&gt;앵콜&lt;BR&gt;브람스_인터메조 Op.118 No.2&lt;BR&gt;&lt;BR&gt;휴식&lt;BR&gt;&lt;BR&gt;브람스_ 교향곡 2번 &lt;BR&gt;BRAHMS_ Symphony No. 2&lt;BR&gt;&lt;BR&gt;베버_마탄의 사수 서곡&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04612815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BR&gt;지난 해 소식을 듣고 가장 가슴떨리게 기대하며 기다린 연주회. 완전 먹어준다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그리고 자랑스러운 정명훈, 김선욱 조합. 그렇지만 자리는 역시나 예당 4층. ㅠ.ㅠ&lt;BR&gt;&lt;BR&gt;하루 전의 감동이 채 깨기도 전이라 마음은 잔잔했지만 긴장감은 점점 높아졌다. 2010년 국내에서의 마지막 리사이틀을 마치고 1년 간 휴식을 가진 김선욱의 복귀 무대. 1년 여 동안 국내 연주 활동이 없음이 아쉬웠는지 앵콜로 전람회의 그림을 모두 들려주었는데, 그 이후 또 얼마나 성장하여 큰 감동을 줄 지 기대가 컸다.&lt;BR&gt;&lt;BR&gt;RCO의 연주로 시작된 첫 곡. 좋은 오디오에서 잘 녹음된 음반을 듣는 것 이상의 소리를 들려준다. 게다가 피아노도 RCO에 비해 빠지지 않는다. 김선욱 나이 정도의 연주자라면 조급한 마음에 아주아주 미묘하게 터치가 빠를텐데 전혀 그렇지 않고 안정적이고 멋진 음악을 들려주었다. RCO의 반주도 어찌나 유려하고 독주자와 잘 맞는지, 들어본 협주곡 공연 중 최고였다. 누구 하나 두드러지거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화. 앵콜로 들려준 브람스도 후반전과 매끄럽게 연결되는 따뜻한 연주였다. 김선욱 왼손의 굵고 빛나는 반지가 뭘까 했는데, 다음날 부인 발 소식에 의하면 최근 결혼했다고 하더라. 행복하게 잘 살아라. 베토벤 소나타 사이클도 기대하고 있으께.&lt;BR&gt;&lt;BR&gt;후반전의 브람스. RCO의 세련된 소리에 부러움을 많이 느꼈다. 강하게 혹은 아름답게 잘 하는 것 넘어의 경지.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준 것은 고맙지만 귀만 높아져 다른 팀의 소리에 감동이 덜하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그래도 늘 그렇듯 금방 잊혀지겠지. 이례적으로 지휘자가 앵콜 전에 이야기를 한다. 참 잘하죠? 암스텔담에서 시작해 서울 오기까지 아시아 투어를 하면서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 홀과 관객을 가진 것이 자랑스럽고, 앵콜곡에 많이 기뻐해 주세요. 마탄의 사수 전주곡. 역시 오페라맨, 최고. 4월 국립 오페라단, 시향의 라보엠이 무척이나 기대된다.&lt;BR&gt;&lt;BR&gt;마치고 1층에 내려오니 이정재와 정우성이 있더라. 주변 여자들 모두 티 안내는 척 하면서 쓰러져 주시고, 부인은 내게 저 둘 머리를 합해도 나보다 작겠다는 감동의 종지부를 찍어주는 말을 남겼다.&lt;BR&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음악</category>
			<category>RCO</category>
			<category>김선욱</category>
			<category>로열 콘세르트허바우</category>
			<category>음악회</category>
			<category>정명훈</category>
			<author>(jeiEYEe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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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9 Mar 2012 12:49: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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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12.02.21. 루돌프 부흐빈더 @ IBK 챔버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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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2년 2월 21일 20시&lt;br&gt;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lt;br&gt;루돌프 부흐빈더&lt;br&gt;&lt;br&gt;Beethoven -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비창&lt;br&gt;Beethoven - Piano Sonata No.14 in C# Minor 월광&lt;br&gt;&lt;br&gt;- Intermission -&amp;nbsp; &lt;br&gt;&lt;br&gt;Beethoven - Piano Sonata No.6 in F Major &lt;br&gt;Beethoven - Piano Sonata No.23 in F Minor 열정&lt;br&gt;&lt;br&gt;앵콜&lt;br&gt;Beethoven - Piano Sonata No.17 in D Minor 템페스트 3악장&lt;br&gt;Transcription of Strauss - Greetings from Vienna &lt;br&gt;Schubert - Impromptu D899 Op.90 No.2&lt;br&gt;&lt;br&gt;한-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 기념으로 루돌프 부흐빈더라는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있다는데 아주 유명한 분이란다. 같은 날 예당에서 열리는 RCO 첫 날 공연을 예매하긴 했지만 혼자 가야하는 상황이었고, 김선욱이 협연하는 RCO 둘째 날 연주가 더 기대되고, 부흐빈더의 프로그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RCO 대신 이 공연을 들으러 갔다. 즉, RCO를 깐 분이시라는 것.&lt;br&gt;&lt;br&gt;예매를 하고 포스터를 보니 이 분의 연배가 조금 높아 보여 약간 불안하긴 했다. 대개 포스터의 사진은 10여 년 전의 것이거나 포샵의 힘을 빌리게 마련인데, 사진보다 더 연로하시다면 베토벤의 4곡이 버거울 수도 있지 않을까? 피아노는 힘인데. 그러나 다행히도 아주 정직한 현재 사진을 포스터에 쓰셨더라. 속살이 비쳐 보이는 스타킹도 인상적이었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37469450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br&gt;IBK홀은 리사이틀 하기에 아주 적절한 크기라 무대와 거리도 가깝고 소리도 좋지만, 홀이 예민해서 관객들도 상당히 긴장해야 한다. 관객석의 아주 작은 소리도 크게 울리는데 전반전의 킁킁이 아저씨 때문에 몰입에 많이 방해가 되었다.&lt;br&gt;&lt;br&gt;인터미션 때 밖에 나오니 RCO의 멘델스죤 바협 2악장과 3악장이 들리는데 이제 로비의 중계도 HD로 하는 것이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즐길 정도는 되겠더라. 주변의 시끄러운 소리에 소리가 많이 묻히기는 했지만 연주가 크게 매력적이지 않은 것 같아 선택을 바꾼 것이 후회되지는 않았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39062113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br&gt;다행히 후반전에는 킁킁이 소리가 사라져 더 잘 집중할 수 있었고, 연주도 아주 좋았다. 요즘 피아니스트들 처럼 소리 하나하나를 잘 가다듬어 연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무언가 거친 느낌이었지만 아주 견고한 구조에 음악을 관통하는 것 같은 연주였다. 선이 굵다고 해야 하나? 관록이 묻어나서 오랜만에 소리가 아닌 음악을 즐기게 하는 최고의 연주였다.&lt;br&gt;&lt;br&gt;관객들의 호응도 좋아서 기분 좋아진 연주자가 들려준 앵콜곡들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01331842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br&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음악</category>
			<category>루돌프 부흐빈더</category>
			<category>음악회</category>
			<author>(jeiEYEe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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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 Mar 2012 14:06:3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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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12.01.13 정명훈, 아르카디 볼로도스, 시향 @ 예당 콘서트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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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2년 1월 13일 20시&lt;BR&gt;예술의 전당 콘서트홀&lt;BR&gt;비르투오소 시리즈 I&lt;BR&gt;&lt;BR&gt;정명훈&lt;BR&gt;아르카디 볼로도스&lt;BR&gt;서울시립교향악단&lt;BR&gt;&lt;BR&gt;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lt;BR&gt;&lt;BR&gt;앵콜&lt;BR&gt;브람스, 인터메쪼 Op. 117-1&lt;BR&gt;레쿠오나 (볼로도스 편곡), 말라궤나&lt;BR&gt;&lt;BR&gt;휴식&lt;BR&gt;&lt;BR&gt;라벨, 어미 거위 모음곡 &lt;BR&gt;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1919년판) &lt;BR&gt;&lt;BR&gt;앵콜&lt;BR&gt;라벨, 라 발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24603753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BR&gt;2012년 신년음악회. 지난 해에는 조금 바빠지면서 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정리하지 못하고 지난 음악회가 너무 많아서 올해에는 조금 더 신경쓰며 열의를 가져야겠다고 연초에 생각한다. 얼마나 갈른지?&lt;BR&gt;&lt;BR&gt;작년 하반기 갑자기 정명훈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언론과 여론 덕분에 그저 피상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던 시향에 대한 애정이 급 증가하면서 유료 회원 가입도 하고, 올해 관심있는 연주들도 꽤나 여럿 예매해뒀다. 게다가 이 기운을 이어서 LG아트홀의 올해 패키지도 예매했으니, 처음에 누구 때문에 시작된 정명훈 논쟁인지는 모르지만 문화계 발전에 큰 기여를 했음에는 틀림없다.&lt;BR&gt;&lt;BR&gt;2년 전 성남에서 들은 볼로도스의 연주가 너무 강렬했기에 3층을 벗어나 2층까지 진출하는 투자를 감행하며 기다린 공연이다. 확실히 무대와의 거리감은 줄었지만 뒤쪽 줄이어서인지, 앞 줄에 앉았을 때처럼 소리가 쏟아져 들리지는 않았다. 리사이틀 때와 마찬가지로 등받이 있는 의자가 준비되었고, 볼로도스 파트가 쉴 때에는 등받이에 기대어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는 듯 했다. 오케스트라와 가장 많은 교감을 나누는 연주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주와 피아노 소리는 내 위치까지 달려오는 속도가 다른 것 같이 미묘하게 엇나간 것 같고, 특히나 피아노 왼손 소리는 많이 파묻혀 잘 전달되지 않았다. 엄청난 연주잔데 다른 사람에게도 이렇게 들려서 가치를 몰라주면 어쩔까 하는 애정의 고민을 혼자 하며 조금 불안불안하게 들었다. 예전과 다르게 시향도 거의 A팀으로 구성된 것 같은데 이번 협주곡에서는 조금 아쉬웠다.&lt;BR&gt;&lt;BR&gt;그래도 앵콜에서 브람스 곡 하나 정도 기대했는데, 역시나 특유의 강건하고 따뜻한 소리를 들려주어 만족했다. 그래도 남는 약간의 아쉬움은 두번 째 앵콜에서 모두 채워주었다. 한 편의 좋은 플라멩고나 투우를 본 느낌.&lt;BR&gt;&lt;BR&gt;후반전의 시향 공연은 전반전에 비해 무척 훌륭했다. 프랑스 곡은 공연에서만 듣게 되지만 지휘자 영향인지 프랑스 곡은 늘 괜찮다. 일본 투어를 앞두고 연습 좀 하겠다며 들려준 앵콜곡 라 발스도 아주 쫀쫀하니 좋았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13745932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320&quot; /&gt;&lt;/div&gt;&lt;BR&gt;공연을 기다리며 2층 로비에 앉아있는데 누가 로아 아버지 아니냐고 물어서 깜짝 놀랐는데 롸 주일학교 담임 선생님이셨다. 선생님도 피아니스트라고 하시던데 반주를 맡으신다는 11월의 리사이틀도 기대해 본다. 1) 이제 난 누구 아버지로 기억되는구나. 2) 언제 어디서나 몸/마음 가짐을 단정히 해야하는구나.&lt;BR&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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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볼로도스</category>
			<category>시향</category>
			<author>(jeiEYEe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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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Jan 2012 16:07: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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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11.11.9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사라장 @ 예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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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1년 11월 9일 수요일 20시&lt;br&gt;예술의 전당 콘서트홀&lt;br&gt;&lt;br&gt;유리 테미르카노프&lt;br&gt;사라 장&lt;br&gt;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lt;br&gt;&lt;br&gt;리아도프 키키모라&lt;br&gt;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lt;br&gt;&lt;br&gt;휴식&lt;br&gt;&lt;br&gt;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lt;br&gt;&lt;br&gt;앵콜&lt;br&gt;&lt;br&gt;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lt;br&gt;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중 네 마리 백조의 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22797147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br&gt;이전에 본 공연들을 정리하길 기다리다가는 해를 넘길 것 같아 순서 관계 없이 일단 시작.&lt;br&gt;&lt;br&gt;사라 장 때문에 패스하려다가 사라 장의 연주를 한 번만 듣고 판단하기엔 미안한 것 같고, 특히 러시아 최강 교향악단이 궁금해서 예매했던 것 같다. 절반의 희망이기에 무대와 조금 먼 좌석.&lt;br&gt;&lt;br&gt;첫 곡은 마치 공포 영화의 사운드 트랙 같았는데 아주 타이트하게 짜여진 것은 아니지만 소리를 너무 잘 울려주어 기대감이 커졌다. 이어지는 사라 장. 시벨리우스를 연주하는데 바이올린은 징징징 우는 소리만 나고, 반주와 어울리지도 않고... 열심히는 하지만 잘하지도 않고 감동도 없는 연주였다. 반주가 아까웠음.&lt;br&gt;&lt;br&gt;휴식 후 후반전. 정말 멋졌다. 이게 러시안 파워? 조금 느슨하고 게으른 것 같지만 아주아주 멋진 음악을 들려주었다. 현이 조금 더 찰랑찰랑하면서 소리가 이어지면 조금 덜 군악대 같고 완벽했겠지만 그 정도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만큼 인상적이었다. 특히나 금관 12명. 어디서 이런 소리를 또 들을 수 있을까? 테미르카노프의 여유와 자신감은 관객에게 무한 신뢰를 가지게했다.&lt;br&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음악</category>
			<category>사라 장</category>
			<category>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category>
			<category>유리 테미르카노프</category>
			<category>음악회</category>
			<author>(jeiEYEe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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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4 Nov 2011 18:48: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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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fres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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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397360233.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0&quot; width=&quot;320&quot; /&gt;&lt;/div&gt;&lt;br&gt;2011. 6. 22 ~ 2011. 6. 30&lt;br&gt;Singapore&lt;br&gt;Lembeh, Indonesia&lt;br&gt;&lt;/div&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2011 싱가포르&amp;렘베</category>
			<category>다이빙</category>
			<category>렘베</category>
			<category>싱가포르</category>
			<category>여행</category>
			<author>(jeiEYEe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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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6 Jul 2011 01:09: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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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11.6.3 테츨라프, 울프, 시향 @ 예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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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2011년 6월 3일 20시&lt;BR&gt;예술의 전당 콘서트홀&lt;BR&gt;지휘 : 휴 울프 Hugh Wolff, conductor&lt;BR&gt;바이올린 :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Christian Tetzlaff, violin &lt;BR&gt;서울시립교향악단&lt;BR&gt;&lt;BR&gt;쇼스타코비치, 교향곡 9번 e플랫 단조, 작품 70 &lt;BR&gt;Shostakovich, Symphony No. 9 E-flat major, Op.70 &lt;/P&gt;
&lt;P&gt;Ⅰ. Allegro &lt;BR&gt;Ⅱ. Moderato &lt;BR&gt;Ⅲ. Presto &lt;BR&gt;Ⅳ. Largo &lt;BR&gt;Ⅴ. Allegretto - Allegro &lt;/P&gt;
&lt;P&gt;- INTERMISSION - &lt;/P&gt;
&lt;P&gt;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77 &lt;BR&gt;Brahms, Violin Concerto D major, Op.77 &lt;/P&gt;
&lt;P&gt;Ⅰ. Allegro non troppo &lt;BR&gt;Ⅱ. Adagio &lt;BR&gt;Ⅲ.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vivace &lt;BR&gt;&lt;BR&gt;앵콜&lt;BR&gt;바흐, 무반주 소나타 3번 라르고&lt;BR&gt;&lt;BR&gt;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작품 28 &lt;BR&gt;Strauss - Till Eulenspiegels lustige Streiche, Op. 28 &lt;BR&gt;&lt;BR&gt;앵콜&lt;BR&gt;바그너, 로엔그린 3막 전주곡&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28703916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P&gt;
&lt;P&gt;&lt;BR&gt;&lt;/P&gt;
&lt;P&gt;시향 명 협주곡 시리즈&lt;BR&gt;&lt;BR&gt;지난 시향 공연에서의 발코니석 이후 예당의 자리 탐험은 계속된다. 이번엔 1층 앞이지만 맨 왼쪽 자리. 악기와의 거리가 가까와 생동감과 현장감은 넘쳐나지만, 염려했던 것 만큼은 아니라도 전체 소리의 조화는 조금 아쉬웠다. 대체로 나쁘지 않았지만 이 자리의 가장 큰 문제는 오른쪽으로 한참을 돌려봐야 해서 목이 너무 아팠다.&lt;BR&gt;&lt;BR&gt;여느 콘서트와는 달리 교향곡, 협주곡, 짧은곡의 순서로 거꾸로 연주되었지만 곡들의 길이나 비중을 봤을 때 무난한 구성이었다. 시향의 연주는 이제 늘 믿음을 주지만 여기서 조금만 더 가다듬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가진다. 마지막 5% 혹은 2%가 얼마나 이루기 힘들고 어려운지 잘 알지만 그렇다고 그냥 포기한다면 점점 잊혀질 것이다.&lt;BR&gt;&lt;BR&gt;테츨라프의 바이올린은 아주 훌륭했지만 그저 잘한다이지 마음을 꿰뚫는 무언가가 빠진 듯하다. 아직 난 바이올린에게 신파를 기대하고 있나보다. &lt;BR&gt;&lt;/P&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음악</category>
			<category>시향</category>
			<category>음악회</category>
			<category>테츨라프</category>
			<author>(jeiEYEe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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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Jun 2011 10:47: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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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11.5.28  연광철 @ 호암 아트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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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2011년 5월 28일 17시 &lt;br&gt;호암아트홀&lt;br&gt;연광철 리사이틀&lt;br&gt;&lt;br&gt;슈만(1810~1856, 독일) / 하이네(1797~1856, 독일) 시인의 사랑, 작품48 &lt;br&gt;&lt;br&gt;휴식&lt;br&gt;&lt;br&gt;&amp;lt; 아리에 안티케 Arie Antiche &amp;gt; &lt;br&gt;체스티 (1623~1669, 이탈리아) 내 님 계신 주위에 - 오페라 ‘오론테아’ 중 &lt;br&gt;A. 스카를라티 (1660~1725, 이탈리아) 오 나를 괴롭히지 마오 - 오페라 ‘폼페오’ 중 &lt;br&gt;가스파리니 (1661~1727, 이탈리아) 그대 사랑하지 않고는 &lt;br&gt;&lt;br&gt;&amp;lt; 베르디 Verdi &amp;gt; &lt;br&gt;베르디 (1813~1901, 이탈리아) 오 조국 팔레르모여 -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중 &lt;br&gt;베르디 (1813~1901, 이탈리아) 그녀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네 - 오페라 ‘돈 카를로’ 중 &lt;br&gt;&lt;br&gt;앵콜&lt;br&gt;&lt;br&gt;1. 오페라 멕베드_그때도 하늘이 이처럼 그림자를 드리우고 &lt;/p&gt;
&lt;p&gt;2.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_ 애처로운 마음이여 &lt;/p&gt;
&lt;p&gt;3. 신고산타령&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11663044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br&gt;&lt;/p&gt;&lt;p&gt;요즘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핫한 한국 가수 중 한 분인 연광철 리사이틀. 최근 서울대로 오면서 메인 무대를 떠나나 했는데 여전히 많은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듯 하다. 오랜만의 호암아트홀이고 더 오랜만의 좋은 좌석. 무대의 작은 숨소리마저 들릴 듯 가깝다.&lt;/p&gt;&lt;p&gt;전반전은 슈만의 가곡이고 후반전은 아리아들. 아리아는 집에서도 가끔 들을만 한데 아직 가곡은 끝까지 듣기엔 좀 지루하고 밋밋하고, 게다가 전 날 너무 늦은 시간까지 술에 취했어서 노래를 듣다 잠들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컸다. 그렇지만 첫 곡 첫 소절을 들으면서부터 빠져들어 완전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이런 소리를 낼까? 극적인 연기를 하지 않았음에도 눈을 뗄 수 없는 표정. 같은 공간에서 직접 듣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 배음과 길게 남는 소리의 실타레. 정말 최고였다. 전반전이 끝났을 때의 감동과 여운 때문에 브라보를 외치던 사람이 조금 원망스러울 정도였다.&lt;/p&gt;&lt;p&gt;후반전과 앵콜에서 계속되는 베르디의 노래들도 아주아주 좋았다. 좋은 음악을 들을 때마다 일가를 이룬 분들이 마냥 존경스럽다. 마지막의 민요를 들으니 이 분이 멋진 소리만 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를 바르게 전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로그램이 조금 겹치고 시간 내기가 여의치 않아 마지막 순간에 취소했던 26일 리사이틀이 정말 아쉽다. 최고의 시인의 사랑을 5월 말에 2번 들을 기회였는데.&lt;br&gt;&lt;/p&gt;&lt;p&gt;따뜻하고 온화한 얼굴의 연느님.&lt;br&gt;&lt;/p&gt;&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178605133.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p&gt;&lt;p&gt;&lt;br&gt;&lt;/p&gt;&lt;p&gt;감동에 들뜬 가슴을 부여안고 북촌마을로 가서 맥주와 식사. 건성으로 지나만 다니고 걸어보진 못한 곳이었는데 골목골목 너무 아름다운 동네였다. 요즘 저녁 산들 바람이 밖에서 술마시는 기분을 아주 북돋아준다. 결국엔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늦은 밤까지 또 달렸다.&lt;/p&gt;&lt;p&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33892818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br&gt;&lt;/p&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음악</category>
			<category>베르디</category>
			<category>슈만</category>
			<category>시인의 사랑</category>
			<category>연광철</category>
			<author>(jeiEYEe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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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 Jun 2011 11:52:1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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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11.5.19 시향, 성시연, 넬손 괴르너 @ 예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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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1년 5월 19일 목요일 20시&lt;br&gt;예술의 전당 콘서트홀&lt;br&gt;성시연&lt;br&gt;넬슨 괴르너&lt;br&gt;&lt;br&gt;드볼작 사육제 서곡&lt;br&gt;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lt;br&gt;&lt;br&gt;앵콜&lt;br&gt;&lt;br&gt;쇼팽 녹턴 c단조&lt;br&gt;쇼팽 연습곡 10-4&lt;br&gt;&lt;br&gt;휴식&lt;br&gt;&lt;br&gt;베토벤 교향곡 5번&lt;br&gt;앵콜&lt;br&gt;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 피날래&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inbong.net/jin/attach/1/136758749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20&quot; width=&quot;480&quot; /&gt;&lt;/div&gt;&lt;br&gt;지난 해 부인님께 선물한 올 시향 프로그램들 중 하나. 손꼽아 기다리는 연주회에서는 쉽게 선택하지 못했던 박스석을 이번에 앉아봤는데 작은 공간이라 아주 편안하고 특별한 느낌이었다. 2층이라 무대도 한눈에 들어오고 사운드도 염려한 것 보다 나쁘지 않았음.&lt;br&gt;&lt;br&gt;간만의 성시연 지휘. 지난 성시연의 시향 데뷔 때에도 아르헨티나의 티엠포와 슈만 피협을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아르헨티나의 괴르너와 함께 함. 쇼팽 피협 1번. 좋아해 즐겨 듣던 곡이 아니라 아주 조금 지루했지만 무난하게 잘 들려주었다. 앵콜도 쇼팽 곡들로 멋진 연주를 했지만 소리가 딱 떨어지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선에 꼭 맞게 가위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뜯어내어 울퉁불퉁한 채로 있는 느낌. 원래 그런 곡이었나?&lt;br&gt;&lt;br&gt;베토벤 교향곡은 선 굵게 시원시원하게 연주해 주어 좋았다. 정명훈이 시향을 다듬고 시향이 성시연을 가담듬고 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에 흐믓했다. 이 날은 성시연이 선택한 의상 때문일까 부담스럴 정도로 은근 좀 글래머였음.&lt;br&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음악</category>
			<category>괴르너</category>
			<category>서울시향</category>
			<category>성시연</category>
			<author>(jeiEYEe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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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0 May 2011 14:37:4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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